칼마디 영양제의 복용시간, 부작용, 섭취시 주의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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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가 알려주는 건강 소식!
성장기 아이들, 폐경기 여성, 임신 및 출산을 겪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복용하는 영양제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칼마디, 즉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복합제입니다. 골다공증, 치아나 잇몸 케어, 임신 중 태아의 뼈건강, 산모의 뼈건강, 불면증 개선 등 다양한 이유에서 칼마디 복합제를 찾고 계신데요.
특히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서로 어떤 역할을 하길래 같이 먹는 것이 좋은 지, 어떻게 먹어야 가장 효과적일지 이번 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칼슘은 잘 아시는 것처럼, 뼈를 단단하게 채워 주는 역할도 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나 뼈가 형성되는데 가장 중요한 무기질로써 역할을 하고, 정상적인 혈액응고 기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며, 신경전달을 위해선 칼슘, 마그네슘 농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또한 근육의 수축에도 필수적인 미네랄로 칼슘을 꼽을 수 있습니다. 칼슘은 대부분 뼈에 저장되어 있으며 적은 양만이 혈액 속에 함유되어 생리적인 작용에 사용됩니다.
그런데 혈중에 사용할 칼슘 농도가 부족해지면 ‘부갑성호르몬’이 뼈 속에 저축된 칼슘을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과해지면 뼈에 저장된 칼슘이 소실되는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근육의 수축(칼슘) 이완(마그네슘)을 조절하는데, 혈중 칼슘이 부족할 경우 뼈 속의 칼슘을 혈액으로 가지고 오도록 신호를 보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즉 뼈에 저축된 칼슘을 꺼내 쓰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게 마그네슘입니다.
비타민D는 섭취한 칼슘을 장에서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비타민D가 없다면 식이 중 섭취한 칼슘이 장에서 충분히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게 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D는 세포 면역력을 개선하는 역할도 합니다.
마그네슘, 비타민D와 더불어 최근엔 확실한 칼슘 저장 효과를 얻으려면 K2를 복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되는데, K2가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칼슘이 뼈로 이동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칼마디의 핵심은 칼슘입니다. 문제는 칼슘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곳곳에서 칼슘 덩어리를 형성한다는 점입니다. 흔히 칼슘을 눈 먼 영양소라고 얘기하는데, 마그네슘+비타민D+비타민K 같이 뼈로 인도해주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혈중 칼슘의 양이 지나치게 올라갈 경우 혈관이 딱딱해지는 혈관석회증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도리어 커질 수 있고, 또 신장과 관절 등에 쌓이면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일일 칼슘 권장 섭취량은 700㎎이며, 만 50세 이상의 여성은 800㎎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평소 우유 및 유제품, 두류 등 칼슘이 들어있는 식품을 많이 먹는다면 칼슘 영양보조제의 칼슘 함량을 200-300mg정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에 먹는 제품들도 있지만, 200-300mg 칼슘마그네슘 복합제들은 1일 2정으로 나오는 경우가 더러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에 두알을 함께 먹기보다는 아침 1정, 저녁 1정 이렇게 나눠 복용하여 혈중농도를 유지해주시는 편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마그네슘은 혈중 칼슘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도 하지만, 근육을 이완하고 흥분과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신체의 기능을 이완하면 좋은 저녁시간에 섭취하면 숙면과 피로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언제 섭취해도 큰 상관은 없으나, 칼슘이 근육 수축에 기능을 하는 만큼 오전에 섭취하는 게 조금 더 유리하고 비타민D는 지용성이라 식후가 흡수에 유리합니다.
칼마디 영양제를 섭취 전후 1~2시간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커피의 카페인이 소장에서 분비되는 비타민D 흡수 수용체를 차단해 칼슘 흡수를 막기 때문인데요, 또한 이뇨 작용을 촉진해 칼슘이 소변으로 더 빨리 빠져나가게 합니다.
때문에 칼슘과 비타민D의 흡수되는 동안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으며, 커피를 먼저 마셨다면 카페인이 다 빠져나가도록 2시간 정도 기다린 후 이들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혹시 칼마디 제제를 먹고 속이 불편했다면, 칼슘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형태의 코랄칼슘을 선택하면 위장 부작용이 적겠습니다. 또한 흡수되지 않은 과량의 마그네슘이 장에 머무를 때 묽은변, 설사를 유발하는데 칼마디 제제를 먹고 묽은변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마그네슘 함량이나 비율이 낮은 제품 (2:1) 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국건강에서 제공하는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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